한화, 英항공기 엔진부품 25년간 10억弗 공급 계약

강신 기자
수정 2019-11-08 02:08
입력 2019-11-07 20:54
3대 제작사 ‘롤스로이스’ 장착 터빈 부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롤스로이스사가 생산하는 모든 기종의 트렌트 엔진에 장착될 터빈 부품을 2021년부터 2045년까지 공급하게 된다. 엔진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는 물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그동안 엔진 케이스를 공급해 왔다면 이제 엔진의 핵심인 터빈 부품 사업에 새롭게 진입하게 된 것”이라며 “터빈부의 다양한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P&W와 최신형 항공기 엔진 개발 사업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달 미국 엔진 부품 제조사인 ‘이닥’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항공 엔진 부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더비(영국)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11-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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