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정수남 전한국선수권 테니스 남녀 단식 제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최병규 기자
수정 2019-11-03 18:07
입력 2019-11-03 18:07

손지훈 제치고 2년 만에 정상 복귀 .. 김나리 따돌리고 대회 2연패

이미지 확대
홍성찬(오른쪽)과 정수남이 3일 테니스 전한국선수권대회 남년 단식 정상에 오른 뒤 우승프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대한테니스헙회 제공]
홍성찬(오른쪽)과 정수남이 3일 테니스 전한국선수권대회 남년 단식 정상에 오른 뒤 우승프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대한테니스헙회 제공]
홍성찬(22·명지대)과 정수남(23·강원도청)이 아디다스 제74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3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손지훈(상무)을 2-0(6-1 6-0)으로 완파했다. 2017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홍성찬은 이로써 2년 만에 전한국선수권 정상에 복귀했다.
이미지 확대
홍성찬
홍성찬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자이기도 한 홍성찬은 이날 우승으로 2020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또 다음 시즌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 부산, 광주챌린저 대회 본선 와일드카드도 함께 챙겼다. 홍성찬은 “챌린저대회 본선 와일드카드 3장을 잘 사용해 투어급 선수로 발돋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정수남
정수남
이어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정수남이 김나리(29·수원시청)를 2-1(6-2 6-7<5-7> 6-3)로 물리치고 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서도 우승한 정수남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정수남은 “국제 대회 일정에 초점을 맞추어 그랜드슬램에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둘에게는 훈련 연구비 각 500만원이 지급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