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한라산 입·하산시간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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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수정 2019-10-23 14:00
입력 2019-10-23 14:00

겨울 한라산 보온의류 등 지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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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라산 전경(한라산관리사무소 제공)
겨울 한라산 전경(한라산관리사무소 제공)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입·하산 시간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리목코스(통제소)·영실코스(통제소)는 14시에서 12시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1시로 각각 조정된다.

또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는 12시30분에서 12시로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12시30분에서 12시로 돈내코코스(안내소) 10시 30에서 10시로 각각 단축 운영된다.

한라산국립공원 사무소측은 한라산 겨울산행은 바람이 심해 능선에 올라가면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저체온증에 노출될수 있어 방수·방풍의와 보온의류,방한모,보온장갑 등을 반드시 준비할것을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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