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조작 못 하게…지표금리 개선”
장은석 기자
수정 2019-06-17 01:37
입력 2019-06-16 21:10
하반기 CD금리 계산방식 바꾸기로…2021년 상반기내 대체 지표금리 선정
금융위원회는 최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지표금리 개선 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국은 하반기에 CD 금리 계산 방식을 바꾸고 CD 발행 활성화 방안을 만들기로 했다. CD 금리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의 기준이 된다. CD 금리를 기준으로 한 금융 거래만 5000조원에 육박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CD 금리는 조작이 가능해 호가 평균이 아닌 실거래가로 계산하는 방법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은 “2021년 상반기까지 대체 지표금리를 선정해 시장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9-06-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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