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파업 철회…13일부터 공장 정상가동
김정한 기자
수정 2019-06-12 16:20
입력 2019-06-12 16:20
회사 측도 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사는 임단협 재협상을 위한 협상을 이날 오후 6시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노조측에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을 최후 통첩했었다.이와 함께 파업 기간 생산 차질로 발생한 업무 손실이 하루 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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