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비무장지대서 시작된 불 남쪽으로 확산 중…헬기 투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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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9-04-22 22:07
입력 2019-04-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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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철책이 가파르게 산을 넘고 있다. 정전 65주년 여름 경기도 연천군 중서부전선 DMZ. 2018.7.24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남방한계선 철책이 가파르게 산을 넘고 있다. 정전 65주년 여름 경기도 연천군 중서부전선 DMZ. 2018.7.24
연합뉴스
22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연천군 비무장지대 임야에서 불이 나 관계당국이 대응 중이다.

불은 북한 쪽에서 시작돼 남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군사분계선 북쪽 북한지역에서 시작된 뒤 남하, 현재까지 임야 90㏊가량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감시초소(GP) 병력이 대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도 아니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군 당국은 남방한계선상에 펌프차와 살수차 등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발생 지점이 비무장지대 내부라 헬기 투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면서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연천군청 등 관계기관과 대응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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