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현대오일뱅크서 유증기 질식사고 1명 치료중

남인우 기자
수정 2019-04-18 16:52
입력 2019-04-18 16:52
배관 터지면서 사고 난 듯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2인1조로 공장 폐유저장시설에서 모터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발견당시 의식이 없던 A씨는 현대오일뱅크 자체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A씨가 일을 하던 중 배관이 갑자기 터지면서 유증기가 새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유증기는 공기보다 무거워 가라앉는데, A씨는 폐유저장 시설 내의 뚜껑이 개방된 맨홀 아래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를 상대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서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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