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음원시장 ‘왕좌’ AI로 한판 승부

이재연 기자
수정 2018-12-28 01:55
입력 2018-12-27 22:42
가입자 묶어두기 맞춤형 서비스 진화
SKT 새 플랫폼 ‘플로’ AI 가 음원 추천
KT ‘지니뮤직’ 타임머신·뮤직Q 개편
네이버 ‘바이브’ AI 개인 취향 등 공략
SK텔레콤은 이달 ‘뮤직메이트’를 업데이트해 새로 출시한 음원 플랫폼 ‘플로’에 AI 음원 추천 기능을 대대적으로 접목했다. 뮤직메이트가 첫 화면에 음원 차트를 일괄 보여 주던 방식이었다면, 플로는 이를 탈피해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어뎁티브 사용자 환경(UX)’으로 홈 화면도 매일 바뀐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할수록 취향에 맞는 음악이 추천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은 플로를 통해 음원 시장의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
한켠에서는 음원시장의 글로벌 기업 역차별론도 불거지고 있다. 유튜브, 애플뮤직 등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작 인접권료 상승안을 적용받지 않는 이유에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12-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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