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중국발 황사…남부지방 내일 새벽까지 황사
김태이 기자
수정 2018-11-29 14:54
입력 2018-11-29 11:23
“대부분 상공 떠서 지나가…지상 관측 황사 농도 매우 유동적”
전국 곳곳이 사흘째 중국발 황사에 신음하고 있다.
뉴스1
그러나 하강 기류가 나타나고 있는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서해 도서 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도 평소보다 황사에 해당하는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다.
오후 2시 현재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추풍령 227㎍/㎥, 대관령 189㎍/㎥ 울릉도·독도 165㎍/㎥, 울진 142㎍/㎥, 속초 141㎍/㎥, 흑산도 128㎍/㎥, 전주 127㎍/㎥, 태안 북격렬비도 124㎍/㎥ 등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으로 나뉜다.
기상청은 “황사는 차츰 동해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가겠지만 충청 남부는 오늘 밤까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이어 “황사의 흩어지는 정도와 상층 기류의 흐름에 따라 지상에서 관측되는 황사 농도는 매우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