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빛 발견] 전관에 대한 호칭·지칭/이경우 어문팀장
수정 2018-08-29 18:46
입력 2018-08-29 17:08
사적인 호칭 분위기는 공적인 공간에서도 달라지지 않는다. 조금 다르다면 ‘국회의원’, ‘장관’, ‘회장’, ‘교장’ 같은 말들 앞에 ‘전’을 붙인다는 것뿐이다. 언론매체들은 그들을 ‘전 국회의원, 전 회장…’으로만 항상 지칭하려 한다. 공정하지 않고 특별하게 보이는 존칭 구실을 할 때가 많다.
wlee@seoul.co.kr
2018-08-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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