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펜타포트’ 폭염에도 심쿵… 록은 살아 있었다

이정수 기자
수정 2018-08-14 00:54
입력 2018-08-13 17:46
국내 최대 야외 록 페스티벌… 3일간 8만 5000여 관객 열광
국내 인디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아도이, 루키를 넘어 대세로 떠오른 새소년 등도 펜타포트를 달궜다. 일본 네오 시티팝의 선두 주자 서치모스의 보컬 욘세는 “시원하게 놀아요. 여러분 최고” 등 한국말로 인사를 준비해 환호를 받았다. 음악성으로 대중성까지 잡은 혁오의 매끄러운 무대도 돋보였다.
나인 인치 네일스, 자우림, 마이크 시노다, 칵스 등 국내외 약 70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 올해 펜타포트에는 사흘간 주최 측 추산 8만 5000명의 관객이 찾았다. 지난해 7만 6000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다만 행사장 인근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했던 점이나 음식·음료 등을 구입할 때 제휴 카드사의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점 등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남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2018-08-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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