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송영무, 기무사 계엄령 문건보고 조치 안한 이유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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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7-11 14:23
입력 2018-07-11 14:23
정의당은 11일 기무사의 촛불집회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보고를 받고 왜 후속 조처를 취하지 않았는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타당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송 장관이 지난 3월 계엄령 문건 작성을 보고받고도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사안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송 장관이 아무런 후속 조처도 내리지 않은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수석대변인은 “국정농단으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던 당시의 상황에서 군은 국민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평화시위의 물결을 무력으로 파괴하는 끔찍한 일을 저지르려 했다”면서 “이는 민주주의 정신을 짓밟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내란 행위를 시도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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