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北 CVID’ 재확인…최종비핵화 때까지 제재유지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7-08 13:17
입력 2018-07-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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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이 8일 일본 도쿄에서 회담하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재확인했다”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교도=연합뉴스
고노 외무상은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에도 북한과의 협의 과정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를 제기해 준데 대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경화 외교장관은 “한미연합공동훈련 중지는 북한이 신속히 비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이것으로 한미 군사동맹이 변한 것은 아니며, 한미일 3국이 앞으로도 단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완전한 비핵화는 완전한 핵물질 폐기다. 이것은 명확히 정해진 목표다”라며 “북한은 이런 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하며,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할 때까지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까지 이틀간 방북 과정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원래부터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은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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