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서도 전화할 수 있다…울산과기원, 전파통과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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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18-06-20 23:35
입력 2018-06-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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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앞으로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전화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내에서 통신을 가로막던 금속에 전파를 통과시키는 기술이 개발됐다.

20일 울산과기원(UNIST)에 따르면 변영재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금속에 전파를 통과시키는 ‘전자기 유도 투과’(EIT) 기술을 개발했다. EIT는 물질을 이루는 원자에 빛(전파 포함)을 쏘거나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줘서 특정 파장을 통과시키는 것을 말한다. 변 교수팀은 극저온 환경이나 복잡한 장치 없이 EIT가 가능한 방법을 찾았다. 절연체 위에 ‘직사각형 속 사인곡선이 반복되는 무늬’를 새겨 특정 주파수의 전파가 금속을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6-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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