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도 커리도 “우승해도 백악관 안 가”
심현희 기자
수정 2018-06-07 00:52
입력 2018-06-06 22:38
트럼프 인종차별에 항의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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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의 발언은 올해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선수들이 잇달아 백악관 초청 행사에 불참 의사를 밝힌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 하루 전이었던 전날 초청을 취소한 것과 관련돼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선수단의 백악관 초청 행사 취소를 발표하면서 “국가(國歌) 연주 동안 자랑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가슴에 손을 얹어 달라고 요구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선수들)은 대통령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고 취소 사유로 ‘무릎 꿇기’ 시위를 들었다. 그러나 정작 필라델피아 선수들은 한 번도 무릎을 꿇은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망신살이 뻗쳤다고 이날 워싱턴포스트 등이 전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8-06-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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