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주한미군 철수·핵우산 철폐 현실되는것 아닌지 의구심”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5-02 10:24
입력 2018-05-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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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일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 실현이라는 판문점 선언이 결국 주한미군 철수와 한반도 핵우산 철폐를 의미했던 것인지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 앞에 분명히 대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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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다”며 “문 대통령이 너무 들떠 있는 것 같다는 우려도 있는데 혹시라도 오버하시지는 않는 게 좋겠다”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방탄용 5월 임시국회 소집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며 “추가경정예산안, 국민투표법, (홍문종·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까지 처리하자면서 국회 소집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은 (드루킹 사건) 특검만은 피해가려는 속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를 열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 사퇴서도 처리하고, 체포동의안도 처리하자”며 “판문점 선언도 비준동의 하자고 하면서 여당이 국회 정상화를 끝내 거부하는 황당무계한 상황을 언제까지 봐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상회담 여론만 눈에 보이고, 특검에 대한 여론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는 것인지 놀라운 편의성에 감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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