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걸’ ‘CK’… 예술로 승화된 찰나의 초상들

정서린 기자
수정 2018-04-29 17:47
입력 2018-04-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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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전시회 여는 현대 초상화 거장 ‘알렉스 카츠’
카츠의 예술을 꿰뚫는 또 하나의 오랜 주제는 그의 아내 아다(90)이다. 1957년 결혼한 그는 60년 넘게 아내를 뮤즈로 삼아 250여점의 초상화를 그리며 아내를 하나의 도상으로 자리하게 했다.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20세기에 가장 많이 그려진 여인”인 셈이다. 말간 아름다움으로 빛나던 젊은 시절부터 조화로운 인간미가 주름에 자리한 노년의 모습까지 아다의 초상화는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 평온하게 한다. 관람료 1만 3000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7000원). 1544-7744.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8-04-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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