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UAE 방문 만족…우리 기업에 좋은 일 생길 것”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3-26 17:35
입력 2018-03-26 14:28
‘군사협정 갈등’ 질문에 “두 정상 협력 강화키로…실무는 나와 칼둔이 해결 가능”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결과와 관련, “양국 관계를 특별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면서 모든 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두 지도자 사이에 합의했다”며 “올해 안에 여러 분야에서 우리 기업에 상당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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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왕세제가 대통령을 개인 사저로 초청해 가족을 소개해준 것도 이슬람 문화를 생각하면 아주 이례적”이라며 “굉장히 성의를 다해 준비해줬다”고 언급했다.
양국 간 갈등의 불씨로 알려졌던 군사협정 문제와 관련, 그는 “두 분 사이에 기본적인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기 때문에 나머지 실무적인 문제는 저와 칼둔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매끄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공항을 떠난 직후 청와대로 향해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날 발의된 개헌안의 구체적 내용 등을 김형연 법무비서관으로부터 설명받았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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