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잠 못 들게 하는 석면…호흡기로 흡입 안 하면 ‘안전’

박재홍 기자
수정 2018-03-22 18:14
입력 2018-03-22 17:42
학교 석면피해 최소화 전문가 조언
이 교수는 석면 해체 공사를 실시한 학교가 철저하게 잔재물을 제거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학교가 학생들이 없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몰아서 해체 작업을 하다 보니 일감이 몰린 업체들이 석면 잔재물 제거 작업을 부실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면서 “청소하기 전에 단순히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석면이 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물을 뿌린 뒤 걸레 등으로 청소하면 석면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8-03-23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