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 끌려다닌다는 비판, 개회식 보면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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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수정 2018-02-05 01:25
입력 2018-02-05 01:18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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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발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개회식 한반도기 공동 입장과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권유와 협조로 평화올림픽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신문과 단독으로 만난 도 장관은 북한의 오락가락 행보 탓에 ‘북한에 끌려다닌다’ ‘북한의 체제 선전에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데 대해 “오는 9일 2시간에 걸친 개회식을 보고 나면 이러한 우려가 모두 기우였음을 알 것”이라며 “북한의 예술단 공연은 거대한 올림픽의 극히 일부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8-0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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