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사용량 90% 줄여주는 나노 약물 전달체 국내서 개발

정현용 기자
수정 2018-01-24 01:05
입력 2018-01-23 22:30
연구팀은 이 펩타이드를 생분해성 실리콘 나노입자에 결합해 포도상구균에 선택적으로 항생제를 전달할 수 있는 나노 약물 전달체를 개발했다. 급성폐렴이 생긴 쥐에게 항생제 ‘반코마이신’을 투여할 때 나노 약물 전달체를 사용하면 일반 정맥주사 용량의 10분의1만 쓰고도 완치가 가능했다. 이 나노 약물 전달체는 1차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8-01-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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