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터미널 이틀만에 사고…짐 1000개 안 싣고 출발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1-19 09:54
입력 2018-01-19 09:54
연합뉴스
이 비행기는 애초 오후 6시 55분 출발 예정이었지만 출발이 1시간 30분 지연됐다. 그러면서도 수하물을 빠뜨린 사실을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파악하지 못했다.
2터미널 수하물처리시스템(BHS)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수하물이 실리지 못하게 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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