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도 핵단추 있다…김정은 것보다 더 크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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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기자
수정 2018-01-03 12:21
입력 2018-01-03 10: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핵 단추’ 발언에 대해 “나는 더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있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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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로켓맨 대화 원해…좋은 소식인지 두고 볼 것”
트럼프 “로켓맨 대화 원해…좋은 소식인지 두고 볼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8-01-03 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방금 ‘핵단추가 항상 책상 위에 있다’고 했는데 나는 그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 단추가 있다는 사실을, 이 식량에 굶주리고 고갈된 정권의 누군가가 그에게 제발 좀 알려주겠느냐”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 말미에 “내 버튼은 작동도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미국 본토 전역이 핵타격 사정권에 있다”며 “(미국은)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 위에 항상 놓여있다는 것이 ‘위협’이 아닌 ‘현실’임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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