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韓여권 발급량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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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1-02 17:15
입력 2018-01-02 17:15

해외여행자 증가가 원인

지난 한 해 우리 국민의 여권 발급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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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권 발급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여권 발급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외교부는 2일 “2017년 우리 국민의 총 여권 발급량이 사상 최대치인 523만권을 기록했다”며 “우리 국민이 보유한 전체 유효 여권수도 2900만권에 달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급량은 2016년 발급량인 467만권과 비교해 12%나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여권 발급량이 급증한 것은 연간 해외 여행자 수가 지난해 11월 말 기준 2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08년 8월부터 발급되기 시작한 전자여권의 유효 기간인 10년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재발급 수요가 많았던 것도 또 하나의 이유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는 여권 수요에 대비하여 여권 발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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