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공격에 이란군 12명 사망”… 내전 다시 불붙나

강신 기자
수정 2017-12-05 09:29
입력 2017-12-04 22:42
이란 군사기지 건설지로 알려진 알키스와에 미사일 발사 직후 이 “이란군 주둔 용납 안 할 것”
베이트사와 AFP 연합뉴스
이란은 시리아 정부군을 지원해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시리아에서 몰아내게 한 숨은 주역이다. 이란은 시리아 정부군을 훈련시키고 무기를 지원했고, 일부 지상전에는 직접 개입했다. 시리아에서 이란의 입김이 거셀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뉴욕타임스(NYT)는 “시리아 내전이 끝나도 재건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전역은 지난 7년간의 내전으로 황폐화됐다. 유엔은 시리아 재건에 최소 2500억 달러(약 271조 5000억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천문학적인 비용뿐만 아니라 정치적 정당성도 문제다. 각국이 독재와 폭정을 일삼아 온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을 꺼려하고 있어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7-12-0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