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력한 지식인과 당당한 기생의 사랑

신융아 기자
수정 2017-12-02 01:08
입력 2017-12-01 22:54
한국 근현대 문화를 연구해 온 저자는 이 글을 화두로 삼아 식자층이면서도 할 일이 없는 ‘나’와 기생 화홍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엮는다. 소설 속 화자 ‘나’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당대 지식인 사회의 풍경과 기생의 문화적·사회적 의미도 생생하게 전해져 역사교양서로도 읽힌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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