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 김구 친필 휘호 ‘풍송어주도안’ 첫 공개

정서린 기자
수정 2017-11-23 00:33
입력 2017-11-22 22:36
글씨는 ‘바람은 고깃배를 연안으로 보내네’라는 뜻으로, 중국 시에서 ‘우최초자환가’(雨催樵子還家·나무꾼이 집에 돌아가길 재촉하고)와 대구를 이룬다.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해방 뒤 혼란하던 우리나라 정국이나 밖에 있다 돌아온 임시정부가 모두 제자리를 찾아 돌아간다는 의미를 주기 때문에 희망의 메시지로 인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7-11-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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