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JSA 경비태세 완전히 무너져…정부, 사과해야”
수정 2017-11-22 14:13
입력 2017-11-22 14:13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으로 이같이 지적하면서 “거짓말로 사태를 모면하려고 한 상황에 대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책임자에 대한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군사령부는 이날 병사 1명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할 당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으로 총격을 가했고, 추격조 중 1명은 군사분계선(MDL)을 한때 넘었다가 돌아갔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장 수석대변인은 “오늘 유엔사가 공개한 지난 16일 북한군 귀순 당시의 CCTV 영상은 가히 충격적”이라면서 “국방부가 국회에서 한 거짓말을 생각하면 더욱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와도 우리 군은 아무 대응도 하지 못했다”면서 “구조해야 할 귀순 병사를 우리 군이 쳐다만 보고 있는 모습은 가관이다. 언제부터 대한민국 국군이 이렇게 나약한 군이 되었느냐”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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