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사상 최악 폭탄테러···실종 70여명·사망자 400명 추정
이혜리 기자
수정 2017-10-17 18:58
입력 2017-10-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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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공격 이후 실종자가 70여 명에 달하고, 전체 사망자는 400명을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가족과 친척 진술에 근거하면 폭탄 공격이 일어난 일대에서 여전히 70명가량이 실종된 상태이다.
부상자도 400명에 육박하며 이 가운데 70명 정도는 중태다.
모가디슈에서는 장례식이 이틀째 진행됐다.
최소 165명의 시신은 훼손 정도가 너무 심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채로 매장됐다.
소말리아 정부는 이번 테러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이라고 지목했지만, 알샤바브를 비롯해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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