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서울시 공무원 아파트에서 투신…평소 “업무 힘들다” 토로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9-18 18:36
입력 2017-09-18 18:36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 아파트의 14층 계단에서 A씨의 가방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투신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머니와 단둘이 살던 A씨는 평소 어머니에게 “업무가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청에서 근무했고, 올해 초 부서를 옮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청 동료들과 A씨 어머니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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