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北미사일 강력 규탄”…고노 “대북압박 공조해야”
수정 2017-09-15 14:46
입력 2017-09-15 14:46
한일 외교장관 전화협의
이날 통화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 태평양 해상에 떨어진 후 가진 통화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사실을 상기한 뒤 북한이 그 후 6차 핵실험을 단행한데 이어 이날 또 다시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강 장관의 상황 평가에 적극 공감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용납할 수 없는 수준에 달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압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유엔 안보리를 포함한 다방면에서 한미일 3국 간에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내주 유엔총회 등 계기에 양국 간 각급에서 긴밀한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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