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남 해안 호우특보…시간당 50㎜ 폭우
수정 2017-09-11 11:08
입력 2017-09-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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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과 경남 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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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에 잠긴 택시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부산 연제구와 수영구를 연결하는 저지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택시를 비롯해 차량 여러 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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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에 차량 지붕만11일 오전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침수된 차량의 지붕만 간신히 보인다. 고가도로 뒤쪽으로 오도 가도 못하는 차량 행렬이 보인다.
독자 이사랑·이상목 제공=연합뉴스 -
차량 운전자는 안전할까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부산 연제구와 수영구를 연결하는 저지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차량이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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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온천천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1일 오전 부산 동래구 온천천 일대가 물에 잠겨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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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잠긴 도로집중호우가 내린 11일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과 보행자가 위태롭게 서 있다.
독자 제공=연합뉴스 -
물에 잠긴 온천천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1일 오전 부산 동래구 온천천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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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온천천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11일 오전 부산 동래구 온천천 일대가 물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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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도로 통제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1일 부산 연제구와 수영구를 연결하는 저지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차량이 통제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차량 여러 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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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울산과 부산, 제주 산지, 경남 양산·거제·통영·김해·창원, 전남 여수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또 대구와 제주도 남·동부, 경남 진주·남해·고성·사천·합천·거창·함양·산청·하동·창녕·함안·의령·밀양, 경북 봉화평지·청도·경주·포항·고령·경산·영천, 전남 거문도·초도·순천·광양·구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앞서 기상청은 경북과 전남·북, 충북 일부 지역의 호우주의보는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며 “곳곳에 누적 강수량이 100㎜를 넘은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로 산사태나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260.5㎜다. 통영 249.7㎜, 부산 212.8㎜, 제주(삼각봉) 142.0㎜, 김해 123.7㎜, 여수(소리도) 116.5㎜, 진해 116.0㎜ 등 곳에 따라 100㎜ 넘는 비가 왔다.
한편 울산과 부산, 경남 남해·거제·통영에는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동부 전 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 동해 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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