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정윤회 문건 보도’ 세계일보 기자들에 무혐의 처분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8-23 19:00
입력 2017-08-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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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씨가 자신을 ‘비선 실세’라고 보도한 기사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세계일보 기자들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로 종결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앞서 세계일보는 2014년 11월 ‘청(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문건을 인용해 정씨가 대통령 측근 인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십상시’라는 이름의 이 모임에 정씨와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등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 포함됐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에 정씨를 비롯해 십상시로 거론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이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정씨를 제외한 사건 당사자들은 지난해 7월 고소를 취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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