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서해상 표류 北 30대 남성 구조…내일 송환”
수정 2017-08-10 11:28
입력 2017-08-10 11:28
조개 채취중 조류 휩쓸렸다 6일 구조…귀환 의사 표명
이 주민은 30대 남성으로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해상에서 조개를 잡다가 조류에 휩쓸렸으며 조사 과정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판문점 직통 전화로 북측에 이 남성의 송환계획을 통보하려 했으나 북한이 응답하지 않음에 따라 오후 유엔사 군정위를 통해 송환계획을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들어 동·서해상에서 9차례에 걸쳐 북한 주민 43명이 구조됐다. 이 중 36명이 송환되고 7명이 귀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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