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안보 놓고 ‘낙관’·‘실험’·‘대화’ 모두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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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8-02 11:49
입력 2017-08-02 11:49

페이스북 글 올려…“튼튼한 안보가 경제성장에 핵심 과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일 “안보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론, 위험한 실험론, 비현실적인 대화론 등은 모두 정말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튼튼한 안보가 경제성장에도 핵심적 관건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나라는 세계 3대 국가신용평가사들로부터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높은 평가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인들과 국민이 일궈낸 성과”라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이어 “국가신용등급 상향은 우리 경제와 기업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정부, 공기업, 시중은행 등이 외국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금리가 안정적으로 형성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용평가사들은 우리에게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 위험성과 북한 정권 붕괴로 올 수 있는 재정적 부담, 가계부채 증가세 등의 위험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며 “매우 중요한 지적”이라고 덧붙였다.



황 전 총리는 “안보는 우리가 앞으로 국제적 신용평가를 유지하거나 상향시키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과제”라며 “튼튼한 안보 속에서 경제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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