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고층아파트 화재…英경찰 “사망·실종자 79명”
김서연 기자
수정 2017-06-19 22:19
입력 2017-06-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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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그렌펠 타워’ 참사로 모두 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이 밝혔다.
쿤 국장은 정밀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희생자 수가 변할 수 있지만 이전처럼 크게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쿤 국장은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이들이 당시 건물에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들이 있을 수 있다”며 실종자로 신고된 이들 중 5명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에 있는 부상자는 중환자실에 있는 9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다.
지난 14일 새벽 런던 서부에 있는 120가구, 약 500명으로 추정되는 주민들이 거주한 그렌펠 타워에서 불이 났다. 건물은 거의 전소됐다.
이번 화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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