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 15억 빼돌린 서울대 교수 구속

명희진 기자
수정 2017-06-03 02:10
입력 2017-06-02 22:38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한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의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부풀렸다. 이렇게 받은 연구비를 제자들에게 나눠 줬다가 회수해 가거나, 제자들에게 자신의 벤처회사 직원 이름으로 인건비를 이체하게 하는 방식으로 돈을 챙겼다. 이런 방식으로 가로챈 돈은 14억 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7-06-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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