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공개모집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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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5-29 19:49
입력 2017-05-29 19:49
청와대가 29일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뽑을 때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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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 05. 19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인사발표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7. 05. 19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더 많은 능력을 지닌 사람을 더 투명하게 선발해 적재적소에 능력 있는 분들을 선발하고 그 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임 정권에서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헬스트레이너가 행정관으로 고용되는 등 투명하지 않게 운영되던 인사 시스템을 바로 잡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런 자리를 누구에게 추천받아 단수로 심사한다든가 하는 관행을 없애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정부 각 부처에 정식으로 행정관 파견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을 받은 부처가 요건에 따라 정원의 3배수를 추천하면 청와대는 내부 인사 시스템을 통해 가장 적합한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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