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첫 일정으로 ‘합참의장 통화’…안보 불안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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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
수정 2017-05-10 08:27
입력 2017-05-10 08:2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첫 일정으로 홍은동 자택에서 합참의장과 통화했다.

이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군(軍) 통수권자로서 안보부터 챙김으로써 국민 불안감을 불식하겠다는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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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표방송에서 두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17.5.10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열린 시민들과 함께하는 개표방송에서 두손을 번쩍 들고 있다. 2017.5.10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의결함에 따라 5년간의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합참의장과의 통화에는 서훈(전 국가정보원 3차장)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이 배석했다. 서 부위원장은 청와대 안보실장 또는 국가정보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문 대통령은 관례에 따라 오전 10시 국립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이후 국회로 이동해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고 국회 본회의장 앞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취임선서를 한다.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방송 연설을 통해 “당선되면 바로 그날 야당 당사를 방문하겠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손을 내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야당 당사를 찾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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