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후보 작대기라도 잡은 싶은 심정 알지만···복당? 누구 마음대로”

이기철 기자
수정 2017-05-02 14:43
입력 2017-05-02 14:41
▶ 바른정당 ‘비유승민계 의원 13명’ 탈당···옛 새누리당 복귀
▶ “앉아 죽으나 나가 죽으나 마찬가지”라던 장제원이···
▶ 바른정당 남은 하태경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는데 사람이 산을 떠나”
▶ 바른정당 탈당 의원,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배웅...숨은 이유가
김진태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를 통해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홍준표를 지지하는건 그들 자유고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입당문제는 별개”라며 이같이 게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 싶으면 백의종군하고, 입당은 대선 이후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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