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세월호 수사’ 검사 소환…우병우 외압의혹 본격수사
수정 2017-04-03 16:56
입력 2017-04-03 16:56
3일 오후 부산지검 윤대진 2차장 참고인 조사…당시 사실관계 확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14년 세월호 수사 당시 실무 책임자였던 윤대진(53· 25기) 부산지검 2차장검사(당시 광주지검 형사2부장)를 3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조사 중이다.
검찰은 윤 차장에게 당시 수사 상황과 우 전 수석의 지시 및 요구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의 대응에 대해 조사하는 광주지검이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고자 지난달 윤 차장검사로부터 관련 진술서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을 이번 주 중후반께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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