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바꿔치기는 매우 잘못된 행위”
수정 2017-04-02 22:43
입력 2017-04-02 22:08
무라카미 하루키, 日 우익세력의 역사 왜곡 정면 비판
‘난징 대학살’은 1937년 중·일 전쟁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중국군 포로와 시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대규모 학살사건이다. 이 소설에는 “일본군은 포로를 관리할 여유가 없어 항복한 병사나 시민 대부분을 살해했다”고 얘기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하지만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 등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역사 인식엔 객관적 사실이 중요하다”는 말로 사실상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2017-04-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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