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5일 대선 출마 선언할 듯

강윤혁 기자
수정 2017-04-02 23:09
입력 2017-04-02 22:08
金, 정운찬·홍석현과 회동 취소…각당 후보 확정 후 단일화 논의
세 사람은 이날 통합 정부 구성을 목표로 19대 대선 통합 후보 선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이들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등의 합류를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회동을 3시간 앞두고 ‘내부 사정으로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재공지했다.
회동을 취소한 것은 조율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김 전 대표 측 무소속 최명길 의원은 “각자 출마 선언을 한 이후에 공동정부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보여 줘야 되는 건지, 플랫폼을 먼저 제시한 상태에서 각자 출마 선언을 하고 다시 만나야 되는 건지 수순에 이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표의 5일 대선 출마 선언 여부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정당 후보들이 다 정해지고 나면 언제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4-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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