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서산 전기차배터리 설비 2배로

김헌주 기자
수정 2017-03-06 22:39
입력 2017-03-06 20:50
5·6호기 증설… 年 14만대분 생산
내년 상반기까지 증설을 끝낸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향후 글로벌 톱3 배터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15년 21GWh에서 2020년 430GWh로 커진다.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로 전기차 생산이 늘어나면서다. 신규 설비에서 생산되는 배터리 제품은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전량 공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선(先) 수주, 후(後) 증설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면서 “향후 7년간의 생산량을 고객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3-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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