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4명중 1명만 ‘뉴스 규칙적으로 본다“
수정 2017-03-03 14:09
입력 2017-03-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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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재단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교육을 운영한 서울·경기지역 32개 중·고교에서 교육 참여생 700명과 미참여생 7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뉴스를 규칙적으로 본다’는 응답자가 25.8%에 그쳤다.
65.5%는 ‘사회적 이슈가 발생할 때만 뉴스를 본다’고 답했고, ‘뉴스를 전혀 보지 않는다’는 학생도 8.6%였다.
뉴스를 규칙적으로 보는 비율은 미디어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30.6%로, 미참여 학생의 21.3%보다 높았다.
뉴스 이용 빈도는 ‘주 3∼4일’이 2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주 1∼2일’ 20.6%, ‘매일’ 20.5%, ‘월 1∼3일’ 11.3%, ‘주 5∼6일 10.5% 순이다.
하루 평균 뉴스 이용시간은 40.9분이며, ’1시간 미만‘이 69.9%, ’1∼2시간‘이 23.1%, ’2시간 이상‘이 6.5%였다.
뉴스를 볼 때 주로 이용하는 매체(복수응답)는 방송(83.4%)과 스마트폰(79.7%)이 가장 많았고, 신문 이용자는 24.0%에 그쳤다.
뉴스를 보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알기 위해서‘(75.6%), ’정보를 얻기 위해서‘(60.3%)라는 비율이 높았다.
뉴스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추가정보를 찾아보거나(43.7%), 뉴스 내용의 사실을 확인해보고(45.1%), 다양한 관점의 뉴스를 찾아본다(34.9%)는 학생들도 비교적 많았다.
이 밖에 미디어교육을 받은 학생은 자기관리 역량(5점 만점 중 3.72점), 공동체 역량(3.66점), 의사소통 역량(3.40점), 지식정보처리 역량(3.15점)에서 미참여생(각 3.63점, 3.49점, 3.24점, 3.0점)보다 높아 미디어교육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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