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적장자는 누구…“김한솔이 금솔보다 나이 어리다”
이슬기 기자
수정 2017-02-21 17:44
입력 2017-02-21 17:44
생전 김정남은 김한솔과 김금솔, 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정남은 중국 베이징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신정희와의 사이에서 아들 금솔, 마카오에 체류하던 이혜경과의 사이에서 아들 한솔과 딸 솔희 등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나온 보도는 이들 가운데 한솔이 장남으로 이른바 ‘백두혈통의 4대 장자’라는 것이다. 김한솔은 과거 핀란드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995년 평양에서 태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금솔이 한솔보다 나이가 많다는 보도도 속속 나오고 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내가 들은 첩보에 따르면 김한솔은 김정남 둘째 부인의 아들이며 김금솔보다 나이가 어리다”라고 21일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누가 본처이고 후처인지, 누가 적장자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금솔이 한솔보다 2살 형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한솔과 달리 김금솔의 신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김정남이 2001년 5월 도미니카공화국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일본에 입국하려다 체포됐을 당시 대동하며 사진에 포착된 아들이 금솔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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