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 변호사 영입…헌재소장 청문회서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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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7-02-13 15:54
입력 2017-02-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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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이동흡(66·사법연수원 5기)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헌법재판소장 후보에까지 올랐던 헌법재판관 출신이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이중환 변호사는 13일 “이동흡 변호사가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날 오후 헌재에 선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장과 수원지법원장으로 일했고, 2006~2012년 헌법재판관을 역임했다.

이명박 정부 말기인 2013년 1월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헌법재판관과 판사로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만큼 향후 탄핵심판 변론에서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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