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애완견 데리고 출근해도 될 만큼…가고 싶은 회사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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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7-02-13 15:40
입력 2017-02-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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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오피스 라운지’
‘스마트 오피스 라운지’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에 그룹 내 스마트 오피스를 꾸리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직급 순서별 자리 배치와 칸막이를 없애고 자유석을 도입하는 공간 구성으로 생각과 기업문화를 바꿔나갈 계획이다. 2017.2.13 [롯데물산 제공=연합뉴스]
롯데물산이 계열사 중 처음으로 지난 10일 사용허가(준공)를 받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에 자리를 잡은 가운데 ‘스마트 오피스’를 표방하고 나섰다.

롯데물산은 13일 입주식을 열고 롯데월드타워 19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건설의 시행사이자, 준공 후 롯데월드타워의 운영을 맡은 계열사다.

1982년 설립된 롯데물산은 그동안 롯데백화점과 호텔의 지하 사무실,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 지하층 컨테이너 사무실 등을 전전하다가 드디어 35년 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사무실을 갖췄다.

새 롯데물산 사무실은 세 가지(종이·전선·칸막이)를 없앤 ‘3무(無) 스마트 오피스’를 표방했다.

날마다 좌석을 옮겨다니며 근무할 수 있는 ‘변동 좌석제’도 도입됐다.

신 회장은 계열사 입주에 앞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넘치고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애완견을 데리고 출근해도 될 만큼, 가고 싶은 회사의 근무환경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새 롯데물산 사무실은 모여 협업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긴 탁자 형태의 ‘핫 데스크’, 방해받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룸’, 카페 형태 ‘라운지’, 안마기가 설치된 휴식공간 ‘비타민룸’, 임산부 등을 위한 ‘맘편한방’ 등도 갖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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