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부산 日영사관앞 소녀상 문제, 지혜 모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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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12-30 22:25
입력 2016-12-30 22:25

“한일 위안부합의 착실히 이행한다는 정부 입장 불변”

외교부는 30일 부산 일본 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해 외교 관행과 역사적 교훈 남기기 측면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부산 총영사관에 소녀상이 설치된 데 대해 “외교공관의 보호와 관련한 국제 예양 및 관행이라는 측면에서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만큼 우리 정부와 해당 지자체, 시민단체 등 관련 당사자들이 이런 점을 고려하면서 위안부 문제를 역사의 교훈으로 기억하기에 적절한 장소에 대해 지혜를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위안부 합의 1주년 계기에 언급한 바와 같이 합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우리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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