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왕’ 신재영, 연봉 수직 상승…2천700→1억1천만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6-12-06 10:39
입력 2016-12-06 10:39

연봉 인상률 307.4%로 팀 역대 최고 인상률

2016년 신인왕 신재영(27)이 넥센 히어로즈 구단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넥센은 6일 “신재영과 2017년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재영의 연봉은 올해 2천700만원에서 1억1천만원으로 307.4%나 올랐다.

김하성이 2016년 연봉 협상을 하며 기록한 300%(4천만원→1억6천만원)를 넘어선 구단 신기록이다.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은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연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 코칭스태프의 믿음,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억대 연봉에 진입한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팀 성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내년 시즌 목표다”라며 “올 시즌만큼 던져서 승수를 보태야 한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캠프 기간에 보완하고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피칭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처음 1군에 진입한 신재영은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고, 넥센은 억대 연봉으로 화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